2024년 4월 28일 일요일
2024년 4월, 중앙아시아와 한국 청년들 간의 학문논의를 통한 교류를 목적으로 EFLA 7기 청년외교단이 두번째 모임을 가졌다. 2024년도 3월 발족한 EFLA 7기 청년외교단은 한국에 거주하는 한국 및 중앙아시아 국적의 청년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팀별 중앙아시아의 SDG관련 논문을 작성해 올해 9월 EFLA 청년포럼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EFLA 7기 청년외교단 팀 소개
팀 빌딩 이후, 청년외교단들은 4월 20일까지 선행 연구를 분석하여 박상남, 이지은 교수님께 1차 피드백을 받았다. 이를 토대로 4월 28일에 연구 계획서를 발표하였다. 팀 별로 확정된 주제는 아래와 같다.
● 김소연, 신나데즈다 팀은 인구문제를 주제로 삼아 “국내 외국인 근로자 및 유학생 체류 실태조사 및 개선 방안 중앙아시아 출신을 중심으로 : 중앙아시아 출신 국내 이주민 실태조사 및 개선 방안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을 중심”으로 라는 논문주제를 선정하였다.
● 디아스, 아류나 팀은 그린수소 에너지를 주제로 삼아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그린수소 정책 및 현황 비교 분석: 양국 국가 수소 에너지 전략을 바탕으로” 라는 논문 주제를 선정하였다.
● 존 팀은 FDI 를 주제로 삼아 “중앙아시아에서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정책: 타지키스탄 사례 중심으로” 라는 논문 주제를 선정하였다.
● 강하람, 강세영, 잔사야 팀은 식량 안보를 주제로 삼아 “타지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의 식량안보 비교분석: 비대칭적 상호의존론을 중심으로” 라는 논문 주제를 선정하였다.
● 송애영, 쿤두즈 팀은 기후변화에 따른 수자원을 주제로 삼아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의 수자원 협력 사례가 중앙아시아와 한국에 주는 시사점” 이라는 논문주제를 선정하였다.
#EFLA 7기 청년외교단 연구 계획서 피드백
▲ EFLA 청년외교단 7기 팀별 연구 계획서 발표
EFLA 청년외교단 7기는 박상남 교수님의 조언 (1. 제목이 구체적인가? 2. 제목에 맞게 목차가 구성되어있는가? 3. 선행 연구와의 차별성이 있는가?) 을 바탕으로 팀 간 피드백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팀원들 간의 협력과 의사소통을 촉진하며, 다양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나누는데 기여하였다. 이어서 박상남 교수의 청년외교단 팀 별 발표에 대한 피드백이 주어졌다. 이를 통해 동료들과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아 논문을 한 단계더 발전 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향후 EFLA 7기 청년외교단 전망
매주 EFLA 7기 청년외교단 활동을 통해 청년외교단은 논문을 발전 시켜나가고있다. 이번 모임은 팀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각자의 미흡한 점을 인지하며 논문 작업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이 후 각 팀별 만남을 개별적으로 진행하여 5월 셋째주에 초안을 완성할 예정이다. 다음 아카데미 일정은 5월 26일날 진행 예정이며, 작성된 초안을 바탕으로 논문을 발전 시킬 예정이다.
글 강세영, 번역 아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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