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25일 토요일,
제3기 EFLA서포터즈 수료식이 개최되었다.
6월 25일 제3기 서포터즈“수료식"으로 마지막 오프라인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지은교수님의 초청강연이 진행되었다.
유라시아와 한국 문화의 다양성과 유사점에 대해 알아보면서, 유라시아 및 한국 서포터즈들은 소통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합창지위 석사과정에 재학중인 카자흐스탄 출신 Kim Oleg의 공연을 시작으로 하모니콘서트가 진행되었다. 뒤이어 카자흐스탄 출신 Shakubayev Dias의 카자흐 전통 악기 돔브라 연주가 진행되었다. 미니콘서트로 서포터즈들과 운영진들은 함께 서로의 문화를 느끼고 즐길 수 있었다.
콘서트가 끝난 후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수료증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포터즈, 운영진 그리고 청년봉사단 모두 제 3기 EFLA 의 성공적인 끝마침으로 서로의 환호와 축하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 행사를 끝으로 휴식시간을 잠시 가지며 행사 2부가 시작되었다.
행사 2부의 시작을 알리며 제 3기 EFLA 네트워크활동이 진행되었다. “몸으로 말해요”게임을 통해 5개월간 단합된 팀워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제한시간 내 제시어를 몸으로 설명하는 게임에서 우승한 팀은 물론 서포터즈 전원이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게임 외에도,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고, 그 후, 각 팀의 리더들은 운영진, 청년봉사단 그리고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인사를 나누며 제 3기 EFLA에 대한 소감을 나누었다.
마지막으로 EFLA 4기 수료식의 대미,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서포터즈들과 청년봉사단들은 이 시간을 손꼽아 기다렸다. 모두가 기다린 순간, 제 3기 EFLA 서포터즈 최우수 팀은“서울메이트”팀이 되었다. 또한 우수 서포터즈들과 청년봉사단을 선정하여 시상을 진행하였다.
서포터즈, 청년봉사단, 운영진덕분에 제 3기 EFLA 마지막 오프라인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이 났다.
앞으로 EFLA와 함께 활동하는 동안, 많이 배우고 좋은 추억을 쌓으며 새로운 네트워크를 얻기를 바랍니다. EFLA의 서포터즈분들에게 성공과 행운을 빕니다!
곧 다시 찾아올게요~!
제4기 EFLA 서포터즈 활동은 2022년 8월 말에 시작됩니다.
여러분 모두 행운을 빌고 다음 EFLA 4기 행사에 참여하기를 바랍니다!
글: 아델 톨레베코바
번역: 양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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